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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김정은 면담때 거의 모든 내용 나왔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7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을 방북 특사단이 만나는 자리에서 특사단이 돌아와 발표했던 6개 항목의 거의 모든 내용이 나왔다”고 밝혔다. 정의용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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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전향적 태도 변화는 맞는데…곳곳에 숨은 덫이?
대통령 특사로 북한을 방문한 정의용 국가안보실장과 특사단이 6일 오후 서울로 귀환한 뒤 청와대 춘추관에서 결과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 당국자들은 7일 대북 특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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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언론 “北 혼자 힘드니 南 끌고 가는 것…결국 시간벌기용”
북한 조선중앙TV는 6일 오후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전날 문재인 대통령의 대북특별사절대표단과 면담·만찬한 약 10분 분량의 영상을 공개했다. 사진은 만찬이 끝난 뒤 북측이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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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한·미훈련 이해한다”면서도 한·미에 양보 요구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등 대북 특별사절단은 지난 5일 평양 조선노동당 본관 진달래관에서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과 만찬을 했다. 남측 인사가 조선노동당 본관을 방문한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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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집무실 있는 성역, 노동당 본관 남측에 첫 공개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은 지난 5~6일 방북한 대북특사단을 맞이하면서 선대(先代) 때와는 다른 자신만의 특색을 드러냈다. 특사단이 평양에 도착한 지 3시간 만에 전격적으로 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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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이후 北지도자론 처음 남한 땅 밟는 김정은…왜 평화의집인가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지난 5일 북한을 방문 중인 정의용 수석 대북특사를 만나 인사하고 있다. 이날 북측에서는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이 배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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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종의 평양 오디세이] 눈살 찌푸리게 한 특사 5인방의 김정은 앞 깨알 메모
개인은 물론 국가 간의 관계에서 형식이 내용을 지배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예의범절이나 외교·의전은 그 반영물이다. 남북 당국 간 접촉에서는 특히 격(格)과 절차를 깐깐히 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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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북한과 대화에 가능한 진전 이뤄지는 중"
6일 남북 정상회담 개최 합의 등 남측의 방북 특사단 성과와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과 대화에 가능한 진전이 이뤄지는 중"이라고 남긴 트윗.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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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김정은, 군사분계선 넘어 南측에서 文대통령 만나는 이유?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문재인 대통령의 대북특별사절단을 지난 5일 만찬 뒤 배웅하는 모습. 조선중앙TV가 6일 공개한 영상에서 캡쳐한 이미지다. 김정은 위원장은 4월말 제3차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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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남북 정상회담에 "무슨 일 생길지 지켜보자"
6일 남북 정상회담 개최 관련해 "무슨 일이 생길지 지켜보자"고 트윗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트위터 캡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노동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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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미대화 의제로 비핵화 논의할 수 있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6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대북특사단을 만난 자리에서 북미대화에 적극적으로 임할 용의가 있다는 사실을 분명히 밝혔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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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연합훈련으로 남북 관계 단절 없어야' 김정은이 말했나
북한을 방문 중인 정의용 수석 대북특사 등 특사단이 지난 5일 평양에서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과 면담하고 있다. 북측에서는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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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특사단, 방북 마치고 서울 도착…靑 "실망스럽지 않은 결과"
문재인 대북특사단이 1박2일 일정으로 북한 방문을 마치고 돌아왔다.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을 수석특사로 한 특사단을 태운 특별기는 서해 직항로를 거쳐 6일 오후 5시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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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사오정] 문재인 대통령 친서 든 김정은 위원장
김정은 위원장이 정의용 수석특사와 악수하며 문재인 대통령의 친서를 들고 있다. 서류 상단에 대한민국 대통령을 상징하는 봉황과 무궁화 마크가 선명하게 찍혀 있다.[연합뉴스] 정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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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브리핑] 안희정 후폭풍에…박수현, 모든 선거일정 중단
3월 6일 중앙일보 ‘오후 브리핑’입니다. 위 재생(▶) 버튼을 누르면 음성으로 들으실 수 있습니다. ━ 박수현 충남지사 예비후보가 선거 운동 중단을 선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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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북한에 특사단 보내 한반도 비핵화 위한 여정 시작"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월 10일 오전 청와대 본관 접견실에서 북한 대표단을 만난 뒤 오찬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이날 회동은 오전 11시부터 2시간50분간 이뤄졌다. 왼쪽부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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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노동당 본청 이어, 부인 이설주 한국에 첫 공개
연초부터 대남 올인 전략을 펼치고 있는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헌법상 국가수반인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 여동생인 김여정 당 제1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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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만찬, 와인+전통주에 테이블은 서양식 세팅
북한을 방문 중인 정의용 수석 대북특사(오른쪽)와 서훈 국가정보원장(왼쪽) 등 특사단이 지난 5일 평양에서 열린 만찬에서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과 부인 리설주와 환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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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특사단 회담, 만찬 열린 조선노동당 본청은 어떤곳?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을 수석으로 하는 문재인 대통령 특별사절단이 5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을 만난 노동당 본관은 북한에선 성역으로 여기는 곳이다. 북한은 최고지도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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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결과 실망스럽지 않다"…김정은, 특사단과 4시간12분 만나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을 수석으로 하는 대북 특별사절단이 5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과 노동당 본관에서 4시간 12분동안 접견과 만찬을 함께 했다고 6일 청와대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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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文 대통령 친서 받은 김정은…남북 만족한 합의 봤다"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을 수석으로 하는 문재인 대통령의 특별사절단이 5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을 만나 남북정상회담과 관련한 합의가 있었다고 북한 관영 매체들이 6일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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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특사단-김정은 면담 실망스럽지 않아"…만찬에 이설주 참석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지난 5일 북한을 방문 중인 정의용 수석 대북특사를 만나 인사하고 있다. 이날 북측에서는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이 배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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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北 “김정은, 남북 수뇌상봉 의견 교환…만족한 합의”
북한 매체들은 6일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과 전날 문재인 대통령의 대북특별사절대표단 접견 소식을 일제히 보도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5일 북한을 방문 중인 정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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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용 특사단, 김정은 만나 비핵화 강조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서훈 국정원장(왼쪽 둘째부터) 등 대북 특사단이 5일 평양 고방산 초대소에서 북한 김영철 노동당 중앙위 부위원장과 이선권 조평통 위원장(오른쪽부터)